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 회원 확대.소통하는 협회 박차
44차정총, 회원과 동반성장에 총력..감사에 김동겸 이사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백서기)는 2월 3일 대구 그랜드호텔서 제 4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백서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일들이 많은 시기 였다”고 밝히고 “전 회원이 슬기롭게 극복한 부분에 대해 회장으로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년에는 비회원의 회원사 가입에 적극 노력해 회세를 좀 더 격상 시키는데 총력을 쏟을 것이며, 동우회등 그룹별 모임에 모든 회원들이 같이 참여해, 소통하는 지회가 되도록 모든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백 회장은 “대구경북지회는 무엇보다 회원사와 협회가 함께 동반성장하는 지회가 되도록 회무를 펼쳐 나갈 것”임을 밝혔다.
황치엽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일련번호 제도 개선. 요양기관 직영 도매 근절. 위수탁 편법행위 방지, 우수 우리의약품 전국 활성화, 유통마진 인하 방어 등 금년에도 우리 유통업계는 많은 현안이 있다”고 강조하고 “이러한 현안들이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중앙회는 회원들이 보다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철재 부울경지회장은 “우리 국산약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시점에서 우수 우리의약품을 유통업계가 나서서 활성화하는데 앞장선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무엇보다 금년에는 전국적으로 우수 우리의약품이 전국적으로 본격 활성화되는 한 해가 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하고 대구경북지회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총회에서는 또 이경자 심평원정보센터장이 참석해 일련번호 시행과 관련한 현황을 설명하고, 유통업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부 회의에서 지회는 주요 사업계획으로 ▲중앙회 정책사업 적극협조▲회원사 영업에 회무역량 집중(동우회 활동강화 및 지원, 회원사 비회원사 그룹미팅 활동강화)▲지회 위상강화(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사회활동 강화, 업권수호, 회원사보호, 회원사서비스 체계적 관리)▲업권상생 풍토조성(공정한 회원사 위상제고)등을 설정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외자사및 일부 국내 제약사의 지나친 저마진 개선 촉구, 국산 우수의약품 사용 장려등을 독려하는 프래카드가 걸려 주목을 끌었다.한편 지회는 신임감사에 김동겸 세종약품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황치엽 중앙회장, 이한길 대구광역시약사회장, 주철재 부울경지회장, 이경자 심평원 종합정보센터장, 이상헌 대구경북제약협의회장, 마이화 대구시 약무팀장, 전년무 경북 식품의약과사무관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 모범회원패 이상목 네오팜 대표, 백승기 윤일약품 대표▲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장감사장 마이화 대구시보건건강과 사무관, 전년무 경북도 식품의약과 사무관▲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장감사패 박채구 일동제약 대구지점장, 황석봉 이니스트바이오제약 대구지점장▲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장 모범업소패 김남서 메디칼팜 대표, 이성진 선경약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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