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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김대업, 호남지역 약심잡기 나서
지역약사회 토론회서 약사정책기조 설명
김대업 후보는 24일(수) 광주광역시 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대한약사회장 후보 정책토론회에 앞서 전남 나주와 광주광역시 지역 약국 방문에 나섰다.
이순신 장군이 언급한 “약무호남, 시무국가”를 인용하며 호남 약심 잡기에 나선 김대업 후보는 광주광역시약사회, 전라남도약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여러 약사현안들을 풀어나가고 있음을 설명하며 다시 한번 지지해 달라 호소했다.
약국방문을 마친 후 광주광역시 정책토론회에 최광훈 후보 불참으로 단독 참석한 김대업 후보는 상호토론의 기회가 사라진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혼자라도 참석하여 광주광역시 회원분들에게 지난 3년간의 성과와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만들어가고자 하는 도약하는 대한약사회를 설명드리고 싶었다며, 그것이 대한약사회장에 출마한 후보의 기본적인 자세이고 예의라 생각한다고 자신의 입장을 발표했다.
한약사 문제 해결 방안, 장기품절약 해결 방안, 잦은 약가 등락으로 인한 약국 현장 고충 해결방안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진 이날 토론회에서, 김대업 후보는 "여러 문제와 원인으로 약국 현장의 고충이 반복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20여 년간 누적되어 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약품은 공공재”란 인식을 공직사회와 국회, 우리 사회에 확산시키는 것이 큰 틀의 접근이라 생각하여 지속적으로 알렸고 그 결과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이러한 인식 확산을 통해 공급중단 보고 의무 의약품에 대한 품절정보를 DUR을 통해 처방의사에게 제공하기 시작하였고, 이런 방식을 확대하기 위해 “품절약”의 정의와 범위를 논의하고 있다며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결실을 도출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심평원 데이터를 활용하여 약국의 실재고를 쉽게 파악, 차액정산에 활용하는 방안을 보건복지부, 심평원과 협의 중이며 불용재고약 문제의 해결방안 중 하나로 약국 간 교품 활성화를 위해 교품몰 운영을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보건복지부를 포함한 민관협의체를 통하여 논의하고 있다며, 곧 결정되어 발표될 것이라며 광주시 회원들의 질의에 답변했다.
김대업 후보는 지난 3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했다며, 다시 한번 당선이 되어 대한약사회장으로서 일하게 된다면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랜 불합리와 약국의 고충들에 대해 실질적인 성과로 만들어 내겠다면 광주광역시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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