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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박영달, 최광훈 측에 "자신있다면 법적 처벌각오하고 맞서자"

jean pierre 2024. 12. 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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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박영달, 최광훈 측에 "자신있다면 법적 처벌각오하고 맞서자" 

최광훈 후보의 법적대응 소식에 "최후보는 제2의 매약노 될 것" 주장

박영달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3)가 최광훈 후보(기호1)의 법적대응에, "자신있다면 상호 법적처벌을 각오하고, 투명하고 정당하게 맞서자"고 대응에 나섰다.

박후보는 6일 아침 최광훈 후보의 '박영달 후보 법적대응, 고소장 접수' 기사를 접한 후, "그렇게 자신이있다면 말로 음해다 뭐다 하지말고 서로 법적 처벌을 각오하고 투명하고 정당하게 맞서자"고 나선 것.

박영달 후보는 최 후보가 “지난 3주간의 선거운동과 4일 진행된 토론회는(중간 생략) 단순 선거의 혼탁함을 넘어 약사사회 존엄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고 한  부분과 관련 “아직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초 멘 탈적인 모습에는 그저 경의를 표할 수밖에 없다”는 냉소적인 입장으로 응했다. 

박 후보는 “최광훈 후보가 저를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소했지만, 약사의 총의를 밀거래한 최광훈 후보는 전체 회원을 명예 훼손한 혐의를 받음은 물론, 약사직능을 잘못된 길로 인도한 역사적 죄인으로서 제2의 매약노가 될 것이다”고 단언했다.  

박 후보는 따라서 “최광훈 후보가 약사사회의 존엄성이나 중대한 범죄행위 등을 운운할 자격이나 있는지 반문한다" 며 “박영달은 자신의 주장이 사실이 아닌 무고가 드러날 경우 회장에 당선된다 하더라도 스스로 옷을 벗겠다는 다짐을 이미 밝혔기에, 더 이상 자신의 잘못을 ‘교언형색’으로 가리려는 최광훈 후보의 가식적인 큰 소리에는 귀를 기울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우리 속담에 ‘겁먹은 개가 더 큰 소리로 짖는다’는 경구를 새삼 떠올리게 한다”면서 “최 후보는 회원에 대한 예의를 함부로 말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다”는 표현으로 최 후보의 반박을 일축했다.

박영달 후보는 “어떤 사안이든지 자신이 주장을 펴려면, 반드시 근거중심의 논리를 담고 있어야 하며, 이는 자연과학도인 약사직능의 기본적인 자세이기에, 반박을 하더라도 근거 있는 반박을 해 줄 것을 최광훈 후보에게 충고한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또 “최 후보가 자신의 부끄럽지 않은 회직 생활에 자신한다는 식의 말씀을 했는데, 자신의 나이를 가리려 30년 전의 얼굴로 포토샵까지 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감추는 행동이야 말로, 회원을 기만하며 가면을 쓰는 작태의 증거가 되기에 행동과 말이 빗나가는 모순이라 그저 헛웃음밖에 안 나온다”고 되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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