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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터키 제약시장 본격 진출

jean pierre 2013. 2. 2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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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터키 제약시장 본격 진출

 

터키 압디이브라힘사와 MOU체결

시린지주. 이지에프 외용액 현지판매

 

대웅제약이 터키 시장에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25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터키의 유력 제약기업인 압디이브라힘사와 조혈제 에포시스 프리필드 시린지 주’(에포시스) 완제품의 수출 계약 및 이지에프 외용액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업체측은 두 제품은 모두 2015년까지 허가절차를 완료하고 현지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며, 향후 5년간 에포시스는 1,300만달러, 이지에프외용액은2,500만달러 이상 판매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에포시스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생산된 적혈구 생성인자 제제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 치료에 큰 효과가 있는 의약품이고, 이지에프 외용액은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국내 최초의 바이오신약이다.


이번 계약과 관련 이종욱 사장은 “EU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있는 터키 제약시장에 진출하려면 선진국 수준의 높은 품질이 있어야 가능하다그런 점에서 이번 터키 계약은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상당히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터키 시장은 매출 10조원 규모이며 압디이브라힘사는 매출 1위 제약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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