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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분기실적 시장예상치 20% 상회
주요 도입품목 코프로모션 수익성 큰 기여
대웅제약이 2분기 실적을 시장 예상치보다 높게 올려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KTB투자 이혜린 연구원은 2일 리포트에서 시장 예상치보다 20%이상 높은 실적을 올렸다고 밝히고 코프로모션 수수료 수익이 2분기에 173억원 유입되면서 예상보다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 업체의 바이토린, 자누비아·자누메트, 세비카 등 주요 코프로모션 품목의 2분기 원외처방조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0%(64억원)이 늘었다.
이 연구원은 "품목 대형화로 수수료 수익의 이익률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증가하는 매출액 대비 투여되는 판관비 규모가 감소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이런 여세로 대웅은 3분기에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이익은 물론 수익성에도 기여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투자도 대웅이 2분기 제약계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호평했다.
배기달 연구원 역시 "공동 판매에 따른 수수료 수입이 크게 늘었고 판관비가 크게 줄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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