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국내제약

대웅제약, 3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

jean pierre 2013. 10. 29. 08:21
반응형

대웅제약, 3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

 

영업익 264억...4월 수수료수입 큰폭 신장 전망

 

대웅제약이 3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큰 폭 상회했다.

 

대웅은 3분기 전년동기대비 1.2%감소한 1733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 217억원을 훌쩍 웃도는 264억원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의 이런 실적은 매출에서는 약가인하와 수익성 낮은 품목의 정리로 낮았으나 판매수수료 수입이 71억원 증가하고 판관비가 52억원 줄어드는 등 내실을 다지는 경영을 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배기달 신한투자 연구원은 이는 다소 놀라운 실적이며 9월 최대 매출 품목인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의 특허 만료 영향은 제한적(20억원 손실 예상)일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4분기 매출액은 30.6% 증가한 1875억원이 예상되며 고혈압 치료제 '세비카',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등 도입품목의 매출 증가와 '나보타' 기술 수출료 유입(40억원) 영향이 커 수수료 수입이 37.7% 219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