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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불용재고약 반품 본격화 한다

jean pierre 2013. 5. 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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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불용재고약 반품 본격화 한다

 

유관업계 협조 요청..전용 사이트 구축도 마쳐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사업을 시작한다.

 

이와관련 제약사 233곳과 도매협회, 다국적제약산업협회, 제약협회등에 협조 공문을 보내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약사회는 원활한 반품사업 추진을 위해 2010년에 구축된 반품목록입력 프로그램반품 사이트(www.kpa-x.co.kr)’ 등에 대한 기능 향상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0일 대약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며, 약국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약국에서 반품할 의약품 목록을 작성, 반품 사이트로 전송하면 된다.

 

반품 사이트는 반품 진행경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13일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제약회사와 도매회사에서도 이용이 가능하고 회사별로 반품 내역 집계, 반품 진행 경과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문상돈 유통개선본부장은 도지부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별로 반품사업에 대한 요구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반품사업이 전국에서 동시에 시작되고 종료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약은 4월부터 반품 시스템 기능 개선 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반품목록 입력전송, 지역 반품협의체 구성, 6월부터 7월까지 의약품 수거, 7월부터 8월까지 정산 등 주요 일정을 확정하였으며, 8월까지 반품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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