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의약품유통

도매업계, 이번엔 리스트 판매 강경대응

jean pierre 2008. 4. 16. 08:32
반응형

도매업계, 이번엔 리스트 판매 강경대응

서울도협,도매보다 낮은 가격 소매공급 불허
서울시도협의 제약계 공격이 방향을 틀었다.

시도협은 15일 가진 초도이사회에서 도매가보다 낮은 가격에 소매공급을 일삼는 제약업체들에게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정리했다.이는 저마진 제약사에 적극 대응한다는 의미로 이는 결국 유통마진이 적은 제약사에 대한 대응과 연계선상에 있는 것이다.

이날 한상회 회장은 "마진문제는 물량의 차이에따라 변동성이 있는 것이어서 업체별 입장이 다르지만 단결된 행동은 반드시 필요한 것"임을 강조했다.


시도협은 소매가가 도매가보다 낮은 것은 이해하기 힘든 것이므로, 해당제약사에 시정요청의 협조공문을 보내기로했다.특히 리스트 판매에 대해 강력하게 의견을 피력한다는 방침이다.
시도협에 따르면 현재 80여개 업체가 15-41%까지 도도매 리스트 판매를 하는등 유통질서를 문란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도협은 사회부조사업이 금년에도 지속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보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했다.
또 재고약반품에 대해서는 현재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임대료는 약사회에서 기타 부대비용은 도매업계가 지불키로 했으며 사업비 분배에 대한 방법은 완료시점에서 회장단이 결정키로했다.

한편 올해 식약청에서 위임받아 명예지도원이 주도적으로 실시하는 KGSP 사후관리가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키로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4-16 오전 8:30: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