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강북구약. 희망나눔 장터 성료

도봉강북구약. 희망나눔 장터 성료

‘희망나눔장터’가 23일 오전11시 종로구 소재 구세군회관 앞에서 도봉강북구약사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도봉강북구약사회 하충열 회장과 조승길 부회장, 이용화 의료보험위원장, 김희전 지도위원이 참석해 더위를 이겨가며 헌 옷 판매와 함께 시민들을 상대로 가정내 폐의약품 시범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서울시약사회 조찬휘 회장을 비롯해 장은숙 홍보위원장, 종로구약사회 임준석 회장도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충열 회장은“희망나눔장터 취지에 맞게 노숙인들이 희망을 품고 사회에 재진출하는데 노력해 온 서울시약사회에 약사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약손사랑이 더 많은 사회의 약자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도봉강북구약사회에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나눔장터는 현재 16개 구약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한차례 장터를 열고 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7-24 오전 9: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