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 복지부에 요양기관 회전기일 단축 요청
경제자유화 기조 취지 불공정 요소 척결 당부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신임 진영 복지부장관 및 이영찬 차관의 취임과 관련 축하인사를 보내고 불공정한 부분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협은 이와관련 ‘복지부에 바란다’라는 제하의 글에서 “새정부 운영기조인 지속가능한 보건복지 체계구축과 창조경제를 통한 질높은 고용 창출이 보건의료계에서도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도매협회는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국민건강을 위해 제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으나, 약값 결재 회전기일이 지나치게 길어지고 있어 어려운 현실에 놓여있다”고 밝히고 “이는 도매업체 90%이상이 중소기업 영역에 포함된다는 점에서 현 정부의 경제민주화 취지에도 어긋나는 불공정한 부분”임을 강조했다.
도협은 따라서 “도매협회가 효율적 의약품 전달자로서 제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합리적 환경 조성을 위해 결제일 단축이 현실적으로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복지부에 바란다
보건복지부 진 영 장관및 이영찬 차관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새 정부의 국가 운영 기조인 국민행복을 향한 지속 가능한 보건복지 체계 구축과 창조 경제를 통한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기를 희망 합니다.
또 공정하고 합리적인 균형 발전을 기하고자 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정책 의지가 보건의료 산업에도 효율적으로 적용되기를 기대합니다.
저희 의약품도매협회는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국민건강을 위해 적재적소에 적기에 의약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의 약값 결재 회전기일이 지나치게 길어지고 있어 업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현실은 무엇보다 의약품 유통업체 90% 이상이 중소기업 영역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 민주화 취지에도 어긋나는 공정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도매협회는 국민에게 효율적으로 의약품이 전달될 수 있는 환경의 조성을 위해 결제일 단축이 현실적으로 이뤄질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의약품도매업계가 현 정부의 지속 가능한 국민 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약업계의 불공정하고 합리적이지 못한 부분에 대한 정책적 개선을 펼쳐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2013년 3월 13일
(사) 한국의약품도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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