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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마,마진인하 손실 상쇄안 제시 |
전제품 유통일원화..도매업계 수용 의사 |
마진 2% 인하를 통보했던 드림파마가 도매의 반발이 거세지자 중재안으로 100% 유통일원화를 조건으로 내걸었다. 다시말해 약국직거래는 없애겠다는 의미. 연초 드림파마는 거래도매선에 2%마진 인하를 통보하면서 도매업계는 약업계가 모두 어려운 시기에 나만 살겠다는 제약사의 마진인하는 그 자체로도 의미가 크지만 업계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커 도매업계는 크게 반발했었다. 이에 드림파마는 모든 제품을 도매를 통해 공급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고 이에 도매는 수용하는 의사를 밝혔다. |
이는 도매거래 대비 소매거래 비중이 10배가량 많기 때문이다. 현재 드림파마의 도매거래 규모는 70억원대로 알려졌으며 약국직거래를 포함하면 그 규모가 10배이상 커진다. 이는 도매가 박리다매를 통해 마진감소를 상쇄할 수 있는 정도라는 것. 한 도매업체 대표는 "제약사의 마진인하를 반대하는 이유는 도매업계의 이익이 감소하기 때문이므로 이처럼 이익 감소분을 보장해주는 안을 제시하면 도매로서는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10-02-10 오전 8:3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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