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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센티스'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실명률 59%감소

jean pierre 2013. 6. 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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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센티스'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실명률 59%감소

 

노바티스, 국제시력안과연구협회 학술대서 관련논문 발표

 

 

한국노바티스의 루센티스가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 실명률을 59%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13 국제시력안과연구협회(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 이하 ARVO) 연례학술대회에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가 총 209편의 논문 초록을 통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들은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망막정맥폐쇄,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등 다양한 망막 질환에 걸쳐 진행됐다.

 

노바티스의 글로벌 개발 책임자인 팀 라이트(Tim Wright) 박사는 실제 환자들에게 루센티스를 사용해본 결과,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으로 인한 실명률이 59% 감소했고, 초기 루센티스 연구에 비해 주사 투여 횟수와 병원 방문 횟수가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ARVO에서 발표된 풍부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루센티스의 시력 개선 효과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영국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루센티스가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으로 인한 실명률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알아보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는, 왕실시각장애인협회(Royal National Institute for the Blind)의 실명 등록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루센티스의 치료가 시작된 이후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들에서의 법적 실명률이 5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병원 방문 횟수는 첫 해에 9, 두 번째 해에 5.8, 세 번째 해에 4.8, 네 번째 해에 2.9, 다섯 번째 해에 0.5회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평균 투여 횟수는 5년 간 9.7회로 나타나 루센티스의 기존 임상 결과보다 더 적은 투여 횟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RESTORE 연구에서는 환자들이12개월 동안 루센티스 0.5mg을 투여 받거나(단독 요법 또는 레이저와 병용 투여) 또는 레이저 단독으로 치료를 받았다.

 

 

또한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루센티스의 전향적 다기관 임상시험인 REPAIR 연구에 따르면, 12개월 동안 평균 3.6회의 적은 루센티스 투여 횟수를 통해 평균 시력이 13.8글자까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환자의 21%는 첫 번째 투여 후 더 이상의 투여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

 

루센티스는 현재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의 치료제로 승인 받았고,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으로 인한 시력손상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또한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으로 인한 시력손상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77월에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로, 20113월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손상 치료제로, 20121월 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으로 인한 시력손상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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