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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새로운 암 치료법 각광 |
로바스타틴+인터페론 병행투여 큰 효과보여 |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로바스타틴과 면역반응 촉진제 인터페론을 병행투여하는 새로운 암 치료법이 미국에서 각광받고있다. 네오플라스 이노베이션 사의 연구실장 스티븐 캔트렐 박사는 낮은 단위의 인터페론을 정확하게 타이밍을 맞추어 로바스타틴과 함께 암 환자에게 투여하는 방법으로 "놀라운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치료받은 일부 환자들은 불과 8주 만에 종양의 성장과 암세포의 증식이 멎고 대부분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
로바스타틴과 인터페론은 이미 안전성과 내약성이 증명된 약으로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유일한 부작용은 피로감이라고 캔트렐 박사는 말했다. 수술이 불가능한 50대말의 대장암 환자는 화학요법을 받았지만 효과가 없어 금년 봄 내슈빌에 있는 네오플라스 이노베이션 클리닉 외래에서 이 두 가지 약을 투여받았다. 2개월 후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 종양이 크게 줄어들고 그에 따라 증세도 많이 완화돼 식욕과 소화가 좋아지면서 잃었던 체중도 회복되었다. 업체측은 현재 신장암, 췌장암, 흑색종, 악성중피증, 특정 육종(sarcoma) 환자들에게 이 치료법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6-24 오전 8:4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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