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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검사로 정확도높은 맹장염진단법 개발 |
美,기존방법 허위진단율 3-30% 극복 가능해 |
소변검사로 맹장염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미국 보스턴 아동병원 응급의학실장 리처드 배처 박사는 소변에 들어있는 맹장염과 관련된 핵심 단백질 표지(LRG)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소변의 LRG수치가 정상보다 상당히 높으면 맹장염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이 수치가 높을수록 맹장염이 상당히 진행되었음을 나타낸다고 배처 박사는 밝혔다. |
그는 이 소변검사법이 기존의 맹장염 진단법보다 훨씬 정확하고 허위양성이나 허위음성 같은 오류 가능성이 적다고 말했다. 현재는 초음파검사와 컴퓨터단층촬영(CT)이 맹장염 진단에 사용되고 있으나 허위진단율이 3-30%에 이르고 있으며 진단이 너무 늦어 이미 맹장이 파열된 경우도 30-45%에 이르고 있다. 배처 박사는 이 새로운 발견으로 소변시험지검사(urine dipstick) 같은 속성임상검사법의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6-24 오전 10: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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