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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프라닥사' 내년부터 보헙급여 적용

jean pierre 2012. 12. 2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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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프라닥사' 내년부터 보헙급여 적용

 

와파린 대비 효과좋은 항응고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은 와파린 대비 우월성을 입증한 최초의 항응고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201311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프라닥사는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을 위해 60년 만에 최초로 전세계적으로 출시된 혁신적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로, 우수한 임상효과뿐 아니라 비용효과성을 인정받아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중 고위험군에서 와파린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보험급여 혜택이 적용된다.

 

보험약가는 150mg이 정당 1,851, 110mg이 정당 1,795원으로 고시되었다.

 

아울러, 프라닥사의 국내보험급여 출시를 기념하여 지난 1213일에는 부정맥 및 뇌졸중 분야의 전문의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라닥사 런칭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은 국군수도병원 순환기내과 김성순 교수는 프라닥사는 와파린을 대체할 수 있는 역사적인 치료제로,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에 있어 패러다임이 전환될 수 있는 치료제가 의료현장에 도입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평가했다.

 

이 제품은 한국에서는 20112월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을 위해 신규경구용 항응고제 가운데 최초로 허가를 받은 바 있으며, 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이 공동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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