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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제약사들의 활발한 인보사업

jean pierre 2012. 12. 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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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제약사들의 활발한 인보사업
소외 아동 후원및 김장담그기 지원등 많아

 

 

올 겨울에도 외국계 제약사들의 소외 이웃들에 대한 인보사업이 어김 없이 진행됐다.한국 BMS제약은 연말을 맞아 국제 구호개발 NGO 굿네이 버스 희망 트리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 BMS제약은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총 16백만원의 성금을 빈곤가정 아동의 교복마련을 위한 장학금지원 사업에 전달했다.

 

작년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아이들의 행복한 공간 만들기”,학대 피해아동 지원사업인스위트홈등의 활동에 참여 한데 이어, 올해에는희망트리 캠페인에 동참한 것으로 자발적인 직원 참여형 기부의 형태로 이뤄졌다.

 

한편 한국 문화에 부합되는김장김치를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업체들도 많다. 올해만 해도 한국GSK, 한국 애보트, 바이엘코리아 등 다국적 제약사들이 김장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한국GSK는 장애인 자활시설이자 사회적기업인어유지 동산과 대구 경산지역 대천 행복한 홈스쿨, 부산 벧엘 행복한 홈스쿨에서 각각 2012Happy Smile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져 임직원 100여명이 1,6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4년째다.

 

한국 애보트는'나눔의 날(Abbott Action Day)'의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동의 비영리자선 의료기관인 요셉의원을 찾아 500여포기의 김장을 담그는 행사를 진행했다.

 

바이엘코리아는 닐스헤스만(NielsHessmann) 대표 이사와 임직원 40여명이 참여, 서울시립 관악 노인종합 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을 위해 사랑과 따뜻한 정이 담긴 김장김치를 담갔다.

 

한편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8일 비영리공익재단인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경기도 파주 북시티에서‘2012 내 마음의 초록산타수혜 환아 및 가족들을 위한초록산타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했다.

 

이는 어려운 환경에서 소아당뇨를 비롯한 만성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과 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감하는 상호교류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실내암벽 등반 체험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성탄절 전에 참석한 환아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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