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스트라테라'캡슐, '성인 ADHD치료제로 급여확대'
6~18세에서 넓어져..1월1일부터 적용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ADHD 치료제 ‘스트라테라 캡슐’(성분명 염산아토목세틴)의 보험 급여 기준 연령이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에 따라 기존의 ‘6-18세’에서 ‘18세 이상 성인’까지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18세 이하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 보험 급여를 승인 받은 바 있는 스트라테라는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2013년 1월 1일부터 18세 이전에 확진 된 성인 ADHD 환자들에 대해서도 보험 급여를 인정받게 되었다.
보험 약가는 정(tablet)당 10mg, 18mg, 25mg이 1,940원 40mg이 2,291원 60mg이 2,376원 80mg이 2,650원 이다.
스트라테라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환자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비정신자극 계열의 ADHD 치료제다. 6세 이상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급되다 2010년 2월부터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허가 되었다.
스트라테라는 교감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를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1일 1회복용으로 24시간 동안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또한 스트라테라는 틱이나 뚜렛, 불안증과 같은 동반 증상을 지닌 환자들에게도 투약이 가능하다.
성인 ADHD에서는 소아 ADHD의 주요 증상인 과잉행동, 충동성, 주의 산만함 등이 변형되어 불안, 지나친 예민함, 심한 감정 기복이나 조급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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