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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 인력기준안에 병원계 불만 |
"현 실태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 |
규개위 심사를 통과한 의료법 개정안중 병원약사 인력 기준안에 대해 병원협회가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병원협회 측은 의견조율과정에서 복지부측에 약사인력기준 안이 현 실태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실질적으로 약사인력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게 일반적인 실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복지부측이 이런 실태를 반영해 안을 수정 변경하기로 했음에도 반영이 안됐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복지부측은 의견조율 과정에서 이해 당사자인 관련 단체들의 의견이 반영됐으며 유예기간도 충분히 두는등 준비할 시간을 뒀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
현재 관련 법안은 법제처의 심사만 남겨두었으며 통과되면 시행에 들어가는 상황으로 막바지 단계라서 안이 다시 수정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10-01-20 오후 12:1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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