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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약사 팀의료 참여 중환자에 도움 | ||||||
| 아주대병원약제팀, 월평균 29.7건 중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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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에서 약사의 팀 의료 활동 참여가 중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대병원 약제 팀은 최근 ‘외과계 중환자실에서의 약사의 활동 소개’라는 논문을 통해 약사가 팀 의료 일원으로 참여하는 것이 환자의 치료효과와 비용 절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연구기간(2010년 4월-2011년 6월) 동안 외과와 흉부외과를 대상으로 평균 22.9명의 환자를 관리했으며 중재건수는 월 29.7건 으로 EMR 서식 또는 회진 시 구두로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특이 사항이 없는 한 회진은 매일 참여 했으며 TDM관련 중재는 193건(월 13.8건), 약품정보 제공은 9건( 월 0.6건), 용법, 용량 중재는 101건( 월 7.2건), 기타 중재는 113건(월 8.1건)을 처리했다. 이중 용법 용량 중재는 주로 신기능 저하 환자의 항균제 용량 조정이었으며 기타 중재는 치료약 누락, 영양공급 추천, 급여 관련 추천, 타 경로 또는 동일 효능 중복 약품 처방 등이 있었다. 한편 좀 더 활동이 필요한 부분은 ADR관련 보고 및 모니터링, 타 의료진 교육, 약물 관련 연구 참여 등으로 나타났으며 관련 전산프로그램 개발도 보완이 필요했다는 평가다. 특히 의료진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노력도 요구됐다. 아주대병원 약제팀은 2009년부터 외과계 중환자실 업무를 시작했으며 기존 OCS 시스템에서 임상업무에 필요한 부분을 수정, 보완하고, 2010년 EMR기록을 시작할 때 서식을 마련해 약사 중재업무에 이용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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