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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국민 편의 위해 전향적 자세 전환

jean pierre 2011. 11. 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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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국민 편의 위해 전향적 자세 전환
복지부와 협의 나서겠다..안전성은 포기 안해
2011년 11월 22일 (화) 15:08:4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대한약사회가 국민을 위해 의약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편의를 도모하는 전향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약은 이와관련 22일 최근의 약사법 개정 국회 상정 무산과 관련한 입장에서 “작금의 국회에서의 상정 무산은 절차와 형식을 무시한 일방통행식 추진으로 사필귀정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약국외판매는 의약품 안전성을 무시한채 편의성만 강조한 것이자 국민 건강을 외면하는 것으로 그 결과는 아무도 책임질수 없는 것”이라며 “약사회가 이를 반대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전문직능인으로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소신과 진정성 때문이며 절대 집단이기주의. 기득권은 아니다”고 강조하고 “그 진정성은 변하지 않을 것”임을 덧붙였다. 

또 약사회는 "국민의 약 구입 불편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전히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약사회는 국민과 함께 하는 약사로 국민 불편해소에 적극 나서야 함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약사회는 “취약시간대 상비약 수준의 의약품 구입불편 해소를 요구하는 국민 목소리를 겸허하게 수용, 뼈를 깍는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복지부와 협의에 나설 것이며 진정성을 갖고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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