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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전공의 수련환경. 응급실당직 특위 구성

jean pierre 2012. 7. 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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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전공의 수련환경. 응급실당직 특위 구성
회장 직속..위원장에 박상근 부회장
2012년 07월 23일 (월) 10:01:0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응급실 당직문제등 병원계 현안에 대해 병원협회가 회장직속 특별위원회를 통해 해결책모색에 나선다.

이와관련 병원협회는 20일 마포 병협회관 13층 소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박상근 부회장(사진.인제대 백중앙의료원장)을 위원장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최근 병원 계에 쟁점이 되고 있는 현안에 대응키로 했다.

이에 따라 특별위원회는 전공의 선발에서부터 신임평가, 수련환경 등에서 지적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세우고 응급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응급실 당직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공의 수련환경을 개선하고 수련의 질 향상을 위한 병원신임평가 문항 전면개선, 지도전문의 자격기준 강화, 상시 수련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수련업무를 내실화 해 전공의 수련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응급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오는 8월5일 부터 새로운 응급실 당직규정이 시행되는데 따른 혼란을 최소화 하는 데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별위원장을 맡은 박상근 부회장은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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