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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메디팜 사태, 타결 여부에 관심 고조 | ||||||
18일 서울시약-분회장協-보덕-성동구약 4자 회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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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메디팜 사태가 오늘 서울시약사회의 적극 개입으로 결론지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18일 서울시약 민병림 회장과 최두주 분회장협의회장, 양호 성동구약사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등이 회동을 갖고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있다. 오후 2시부터 서울시약사회에서 4시간이 넘게 진행중인 회동에서 약사회측은 보덕메디팜측의 어떤식으로든 약국개설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겠다는 입장인 반면 보덕메디팜측은 양보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약사회측은 이 문제가 장기화 되면 될수록 서로에게 피해만 가중될 것이라는 판단하에 보덕메디팜측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덕메디팜측도 사태가 확대되면 득보다 실이 많은 상황이 야기될 가능성이 많다. 현재 약사사회에는 보덕메디팜 문제가 단순히 한 업체의 문제가 아닌 도매자본의 약국시장 편법 진출로 인식돼 점차 확산되는 움직임이다. 한편 오후 6시 20분까지도 회동이 진행중인 가운데 양측이 어떤식으로 결론을 지을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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