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회원 사기저하 방지 방안 강구

경기도약, 회원 사기저하 방지 방안 강구

결산감사, 감사단및 회장단 현안 논의

2011년 01월 18일 (화) 16:24:3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경기도 약사회(회장 김현태)는 14일 지부회관에서 감사단과 회장단이 참석한 가 운데 2010년도 결산감사를 수감했다. 지부 감사단 3명(박기배, 김재농, 김순례) 전원이 참석한 이날 감사에서는 2010년 한해 동안 진행된 회무 및 회계 전반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면서 김현태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최근 약계 큰 이슈를 둘러싼 약사회의 대처방안과 개선사항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허용논의와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에 따른 약사직능의 위축과 예상되는 피해, 회원들의 사기 저하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박기배 감사는 감사평을 통해 일부 부족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저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이에 대해 김현태 회장은 지난 한해 감사단의 지적과 고언이 회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최근 벌어지고 있는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외에도 지난해 말 실시된 분회 지도감사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적 및 개선사항에 대해 다시한번 검토한 후, 군단위 소규모 분회에 대해서는 추후 일정을 정해 감사단과 해당 분회장 면담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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