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복지부, 5대 임상시험 강국 도약 추진

jean pierre 2015. 8. 3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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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5대 임상시험 강국 도약 추진

 

31일 글로벌임상시험 혁신센터 개소

 

보건복지부는 5대 임상시험 강국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복지부는 오늘 31일 글로벌 임상시험 혁신센터 개소 관련 '임상시험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내놓았다고 30일 밝혔다. 

전세계 시장은 73조원 규모(2014년 기준)로 방대하며 정부는 세계 임상시험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구체적 계획은 △임상시험 통합정보시스템과 네트워크 구축 △임상시험 유치 활성화 △임상시험 유관산업 활성화 △아시아 공동연구 플랫폼 구축 및 리더십 강화 △임상시험 안전성의 지속적 강화 △제도적 지원 강화 등이다.

산재된 임상시험 유관기관의 정보를 모아 '임상시험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임상시험 인허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의 국내 진입을 유도하는 한편 국내 CRO(신약개발 단계에서 제약기업의 의뢰를 받아 임상시험 대행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의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배병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임상인프라를 집결해 한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매력 있는 투자처가 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임상시험 산업을 발전시켜 국민의 신약 접근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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