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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사회 유영진 현 회장 사실상 연임

jean pierre 2012. 11. 1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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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사회 유영진 현 회장 사실상 연임

 이민재 부회장(예비후보) 출마 접어

 

 

경선이 예상됐던 부산시약사회장 선거에서 이민재 부회장이 출마를 접음에 따라 유영진 현 회장이 무투표로 당선이 확실시돼 사실상 유임됐다.

 

이민재 예비후보는 유영진 회장이 출마를 선언하자 아름다운 양보를 통해 약사회를 한 곳으로 뭉치기로 결심하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와관련 이민재 부산시약 부회장은 약사회 화합을 통해 약사회 힘을 결집시키고 한 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 부산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최근 일선 약국을 방문하면서 부산시약사회와 회원들을 위해 무엇이 바람직한지 고민한 결과 유영진 회장이 약사회의 현안을 잘 조율하고 약사를 위한 정책을 효율적으로 풀어가고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약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주장하는 회원도 있지만, 회원권익과 불합리한 약사법 개정 등 민생약계 현안과 일선 회원들의 바람을 실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지지하고 후원을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말씀을 드리며, 약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유영진 회장은 이민재 부회장은 약사회를 위해 20여 년간 노력하고 봉사해왔다. 부산시약회장의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인물이라며 대승적 화합과 대통합을 위한 뜻 깊은 결정을 존중하고 문재인 후보 선대위원장 특보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에 감사한다고 화합했다.

 

유영진 회장은 지난 3년간 회무를 수행하면서 회원들에게 받은 성원과 사랑, 격려와 지원, 애정 어린 질책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기동안 회원들의 마음을 읽고 소통하며 그 뜻을 회무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했지만 모든 회원의 생각을 다 담아내지 못한 부분에 대한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고 개선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유 회장은 통합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직능특보, 부산공동선대위원장 역임 등 정치적 연결고리가 약사정책을 바로 세우고 전체 약사의 민생현안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부산시약사회 새롭게 발전시키고 새로운 약사 사회를 위해 회원모두 한마음으로 화합시키고, 민생현안 해결을 바탕으로 함께 잘 사는 약사, 신뢰받는 약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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