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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부천시약 축구리그 개최

jean pierre 2008. 6. 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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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부천시약 축구리그 개최

충북단양서, 울산 2연승, 친선경기선 부천 우승
전국 단위 약사회 3곳의 축구팀이 11월 전국대회에 앞서 충북단양에서 '반갑다 친구야, 프렌즈 축구리그'를 가졌다.

부산, 울산, 부천 시약사회 소속의 축구팀은 오는 11월 2일 수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앞서 이처럼 미니 리그전을 통해 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부천시약사회의 서영석 회장은 "부천팜 때문에 축구에 문외한이었던 저도 축구에 서서히 미쳐가고 있다"면서 "이번 리그의 성공으로 전국약사축구대회를 성공, 나아가 세계약사 축구대회까지 개최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부천팜의 최용희 약사는 "지역적으로 서로 교류하기 힘든 약사들이 축구라는 운동 하나로 단합될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다면서 "이번 리그의 성공적인 진행으로 오는 11월 2일에 있을 전국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경기에 앞서 '일반약 약국외판매 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운동도 좋지만 축구인이기에 앞서 약사라는 점을 잊지않아야 한다는 판단에 이들은 "국민건강 차원에서 일반약 약국외판매는 광우병 소 수입만큼 중요하다"면서 "일반약 약국외판매는 절대 안된다"고 결의했다.

전후반 25분씩 풀리그로 진행된 이번 축구대회에서는 울산지부가 2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친선경기로 가진 부천약사팀과 부산,울산 연합약사팀간의 경기에선 이광민약사의 결승골로 부천이 1.:0으로 신승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6-17 오전 9: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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