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강서구약, 38차 정총 성료
새해예산안 4100여만원 승인
부산북강서구약사회(회장 이상민)은 17일 7시 더파티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상민 회장은 "우리 사회가 변화·발전하는 과정에서 과거에는 관행처럼 넘어갔던 일들이 이제는 시민안전에 대한 분야뿐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서 기본적인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는 것을 지난해를 통해 새삼 인식하게 되었다"며 "개인적으로 6.4지방선거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얻었는데, 약사출신 시의원으로서 우리 북강서구와 부산시의 발전은 물론 약사직능과 약사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총회에 앞서 연수교육으로 부산시약 김성일 정보통신이사님의 '약국경영 다각화'와 약사신협 주원식 이사장님의 '경제동향' 강의, 진단시약연구회 김성모 회장님의 '진단시약의 약국활용' 강의를 준비했다"며 "사회 변화의 추세에 맞추어 각자 약국에 맞는 조그마한 변화를 통해 약국경영을 활성화하고 약사의 직능을 확대하여 약국가의 긍정적 변화를 모색하고자 준비했으니 회원님들도 약국에 돌아가셔서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전했다.
2부 본회의에서는 2014년 세입세출결산 43,992,989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반회활성화와 회원 화합을 위한 사업, 거래질서 및 약사윤리확립을 위한 사업,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의 201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41,337,799원을 승인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배상도 시약 자문위원, 박정희 시약 부회장, 김종완 금정구 분회장, 이은상 사상구 분회장, 장세구 사하구 분회장, 황재관 북구구청장, 이정화 북구보건소장, 주원식 약사신협 이사장, 주철재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장 등 도매제약사들이 참석했다.
▲수상자
시약회장 표창 / 손미영
구청장 표장 / 박영길
분회장 감사패 / 김보영(북구보건소), 김기림(일동제약), 김명규(세화약품)
분회장 공로상 / 김철, 김남형, 송윤정, 이하경, 이혜성, 박지혜, 윤종섭, 백선경, 안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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