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구약사회 53회 정총 성료

부산중구약사회 53회 정총 성료

 

지역 주민속에서 약사직능 구현

 

 

중구약사회(회장 정명희)는 1월 16일 저녁 7시 20분 부산호텔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정명희 회장은 “지난해 중구약사회에서는 우리 관내의 의료수급자 분들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약물 오남용과 건강증진을 위한 강의를 여러 차례 진행했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 등을 통해 약사직능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회원님들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약사사회를 둘러싼 난제를 앞두고 우리 직능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그 전문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만이 해결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중구약사회장으로서 약사회의 발전과 회원님의 권익증진을 위해 머리로 생각하고 몸으로 행동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총원 49명 중 참석 41명으로 성원보고 된 2부 본회의에서는 2014년 세입세출 결산 20,454,887원을 원안대로 접수하고, 반회 활성화, 약권수호, 의약분업의 내실화, 지역사회를 위한 약사역할 확대 등 2015년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더불어 중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기타사항으로는 젊은 약사님의 회무 참여를 독려하고 반회 활성화에 많이 노력해달라는 의견이 나왔다.

 

총회에는 백형기 시약 부회장, 류장춘 동구 분회장, 추순주 서구 분회장, 최정신 영도구 분회장, 김은숙 중구청장, 김영면 중구의회 의장, 이병문 중구보건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시약회장 표창 / 이현경(우리들약국)

분회장 대내표창 / 최종환(굿모닝약국)

분회장 대외표창 / 홍민혜(중구보건소), 원중우(부산약사신협)

구청장 표창 / 김태종(금생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