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구약, 적극적 사고로 난관 극복

부산서구약, 적극적 사고로 난관 극복

 

53차 정총...약사 이미지 제고 나서야

 

 

서구약사회(회장 추순주)는 1월 17일 저녁 6시 송도비취호텔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추순주 회장은 “지난해 회원들의 세월호 봉사 약속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함으로써 약사로서 대국가 홍보와 약사 위상을 향상시켰다”며 “이 여세를 몰아서 회원 모두가 방관자적 입장이 아니라 적극적인 사고로 약사 이미지 제고에 부단히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년 없이 안정적이었던 약사라는 위치가 이제는 거대한 자본 속에 예속되어버릴지도 모르는 현실에 대해 진정으로 고심해보아야 할 때”라며 “약사회 내부의 인성교육과 소통을 통해 서로 간에 배려하며 이 난관을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본회의에서는 2014년 세입세출 결산 20,061,605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회원고충처리 강화, 마약 및 의약품오남용 추방운동, 회원단합, 인보사업 등의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총회에는 최창욱·박정희 부회장, 류장춘 동구 분회장, 최정신 영도구 분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시약회장 표창장 / 박종문(윤리위원장)

분회장 표창장 / 이정훈(정화약국), 이형호(푸른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