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부산‧울산‧경남의약품 유통협회(회장 주철재)는 지난 15~19일, 중국 서안에서 ‘2015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울경 유통업체 대표와 임직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유통업체의 실무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조순열 중부산분회장과 남희균 경남특별분회장의 분회운영 활성화의 사례와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의약품 일련번호시행, 스캐너 종류 등에 대해 박춘국(대성정보기술)대표의 강의와 신순식 사무국장의 약사법령 의료기법령 개정 등의 안내가 이어졌다.

또 사업자가 알아야 할 가지급금 처리방안에서 퇴직금 중간 정산 강의로 이해를 높였다. 

주철재 회장(나채량 수석부회장 대독)은 “이번 워크숍은 유통업 관련 실제업무에 중점을 맞추었다. 세무지식 의약품 일련번호 준비 등 유통업체 실무 능력을 재고키 위해 구성 추진했다” 며 “회사 업무이행이 보다 효율적으로 실시 미래 생존전략이 조속히 구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의약품 유통마진확보(8.8%) 와 제약사 온라인몰, 불법 리스트판매 행위근절 등을 추진하고 투명유통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업체 간의 전략적 제휴로 공동구매 판매, 물류 위‧수탁, 합병 등 협력적 관계를 통해 경쟁력 창출을 검토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