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약 그림그리기대회, 지역 대표행사로 발돋움

부천시약 그림그리기대회, 지역 대표행사로 발돋움

 

14회대회 25일 열려...지역 초등생등 5백여명 성황

 

 

 

부천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부천시약사회 그림그리기대회가 14회를 맞아 지난 25일 부천 중앙공원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부천시약사회(회장 김보원)는 지난 5월 25일(토) 부천 중앙공원에서 5월 어린이달과 본회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14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초기에 약사와 약국을 대상으로만 주제를 정한데서 벗어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들의 꿈과 이상을 자그마한 화폭에나마 마음껏 표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나아가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기 위한 대표적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금년 행사의 주제는 이번 여름 방학 때 하고 싶은 것, 내가 살린 생명, 내가 좋아하는 운동등 3가지로 정하고 진행됐으며 30도가 넘는 더위 속에도 약 500명이 참여하였다.

 

시약사회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도화지, 기념품, 음료, 생수를 제공하였고 포토존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약사 가운을 입고 사진을 촬영, 즉석에서 출력하여 사진을 제공하였다.

 

또한 협찬사인 한미약품은 부스를 운영, 홍보물품을 제공했다.

 

아울러 경남제약, 녹십자, 동아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보령제약, 영진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종근당에서 물품 및 인력 지원에 나섰다.

 

부천예총 위촉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오는 6월 15일(토) 오후 3시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행사에는 함삼균 경기도약사회장, 김상희 국회의원, 김경협 국회의원,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강희택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