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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유방암억제 임상 진행

jean pierre 2012. 8. 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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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유방암억제 임상 진행
존스홉킨스대, 나이트암연구소등
2012년 08월 21일 (화) 08:23:0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브로콜리의 유방암 억제 효과에 대한 확인 작업이 진행된다.

이와관련 존스 홉킨스 대학 종합암센터 연구팀은 새로 유방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브로콜리를 먹었을 때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설포라페인이 종양의 성장을 지연시키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험은 참가자들에게 2주간 매일 설포라페인을 투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나이트 암 연구소도 환자들에게 브로콜리 추출물을 매일 3차례 3개월동안 투여하는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설포라페인은 브로콜리를 먹었을 때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성분인 글루코라파닌(glucoraphanin)에 의해 체내에서 방출되는 물질로 유방조직을 보호하는 효소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종양 억제를 막는 HDAC계열의 효소를 억제하고 항산화물질을 증가시키는 역할도 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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