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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D,인지기능 저하 막아준다 |
| 최고 2배차이..노인은 보충제통해 공급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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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가 인지기능 저하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페닌슐러 의과대학(Peninsular Medical School)의 아인 랭 박사는 65세이상 노인 2천여명을 분석한 결과 혈중 비타민D가 적을수록 인지기능은 더욱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랭 박사는 비타민D 수치가 정상인 사람은 가장 낮은 사람에 비해 인지기능 손상 위험이 2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제는 비타민D 보충제 복용이 이를 막아줄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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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는 피부의 햇빛 노출, 기름많은 생선 같은 자연식품 그리고 비타민D 강화 식품(우유, 시리얼, 두유) 등 3가지로부터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노인의 경우 한 가지 문제는 피부가 햇빛을 흡수, 비타민D를 합성하는 기능이 떨어져 다른 공급원으로부터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노인은 같은 양의 햇빛에 노출되어도 이를 통해 체내에서 비타민D가 합성되는 양은 젊은이들의 20%밖에 안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한 가지 손쉬운 방법은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다. 인지기능이란 뇌가 정보를 받아 저장하고 저장된 정보를 찾아 사용하는 모든 과정, 즉 기억하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실행하는 능력을 말한다. |
|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 기사 입력시간 : 2009-01-26 오후 2:5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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