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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등 생활습관변화 백내장 예방 가능 |
美, 동적광산란법 개발..위험성 미리 예견 |
금연등 생활습관변화로 백내장을 미리 예방 할 수 있으며 발병가능성을 미리 알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미국 국립안연구소(NEI: National Eye Institute)의 매뉴얼 더타일스 박사는 미항공우주국(NASA)이 무중력상태에서 단백결정(protein crystal)의 성장을 분석하기 위해 개발한 기술인 동적광산란법(DLS: dynamic light scattering)을 이용하면 백내장 조짐을 일찍 포착해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장치를 이용하면 수정체의 백내장 형성을 차단하는 단백질인 알파-크리스탈린의 감소현상을 포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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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크리스탈린은 빛을 산란시키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DLS장치로 수정체에 저단위 레이저광선을 비추면 이 단백질의 양을 측정할 수 있다고 더타일스 박사는 밝혔다. 백내장은 일단 수정체에 혼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이를 의학적으로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위의 방법으로 백내장이 형성되기 전에 미리 알 수 있다면 햇빛노출을 피하고 담배를 끊는 생활습관 변화와 특정 약물 복용중지 등을 통해 백내장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한편 백내장 형성에 관여하는 단백질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를 억제하는 단백질은 알파-크리스탈린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단백질은 다른 단백질들이 손상되면 그 단백질들과 결합함으로써 손상된 단백질들이 서로 뭉쳐 백내장을 형성하는 것을 차단한다. 금연등이 예방할 수있다는 근거는 알파-크리스탈린은 출생 때 일정한 양을 가지고 나오지만 햇빛노출, 흡연, 당뇨병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이 단백질이 심하게 줄어들면 백내장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1-19 오전 10:2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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