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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개월 신생아 X선 노출 소아암 위험

jean pierre 2011. 2. 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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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개월 신생아 X선 노출 소아암 위험
임신여성, 복부.골반등 X선 촬영 신중 필요
2011년 02월 14일 (월) 09:03:3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생후 3개월 이전의 신생아는 X선에 노출될 경우 소아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국립암연구소(NCI)의 Preetha Rajaraman박사는 백혈병 등 소아암 아이들 2천690명과 건강한 아이들 4천8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두 경우 모두 소아암 위험이 다소 높아지기는 하지만 위험 증가율이 통계학상 의미가 있을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 결과는 그러나 임신여성이 질병진단을 위해 복부나 골반 X선 검사를 받거나 출생 초기의 신생아에게 X선 검사를 시행하는 데는 매우 신중해야 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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