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퇴, 고위험군 집단프로그램 시연‘호평’

서울마퇴, 고위험군 집단프로그램 시연‘호평’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종환)는 지난 11월 20일 동국대 약학대학에서 서울시청년유해약물관리사업 일환인 D.ㄷㄷㄷ프로젝트 집단프로그램 시연회를 진행했다.

서울마퇴에 따르면, 2년 연속 약물오남용예방교육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프로그램 및 청년층 약물실태조사를 진행하는 등 유해성약물과 관련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시연회에는 △서울시유해약물안전관리사업 소개 △도구를 활용한 약물오남용예방교육 프로그램 시연 △D.ㄷㄷㄷ프로젝트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

이날 두정효 재활부본부장의 설명과 동국대 약대생들이 직접 체험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환 본부장은 “시연회에 참여한 약대생들은 예비 청년약사로서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서울마퇴의 차별화된 약물교육 목표중 하나인 토론식 참여교육 집단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년인재 양성이 확대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시연회에는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김화명 홍보이사를 비롯하여 교수, 약사, 약대생 봉사자 2명, 대학생 30여명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