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여약사회, 자문위원 초청 간담회가져

서울시약사회여약사회, 자문위원 초청 간담회가져

 

약사현안 공유....약사 직능위해 선. 후배간 의견 나눠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7월 14일 코로나 상황 동안 실시되지 못했던 역대 여약사회 임원들인 여약사지도위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처럼 대면한 역대 여약사회 임원들은 현직 여약사회 지부 및 분회 임원들과 만남을 갖고,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발전하는 여약사회를 위한 조언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현안인 화상투약기·약 배달 등에 대해 공유했다.또 여약사회 주요 사업인 소녀돌봄사업, 다제약물관리사업,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내용을 공유했다.

 

권영희 시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회가 약자판기와 약배달 등 시급한 현안들로 인해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약사의 고유 직능이 위기를 넘어 보건의료 영리화의 단초가 제공될 수 있는 기로에 있다”고 강조하고 “대면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은경 여약사위원회 담당 부회장은 “지혜를 모으고 함께 머리를 맞대 약권을 지켜내왔으며 앞으로도 현안 해결과 여약사 위상을 높이고 따뜻한 봉사할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수진 총무이사는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사업 ▲비대면진료 ▲약배달 전문약국 ▲편의점상비약 품목 확대와 자판기 실증특례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끝으로 서울시약사회여약사위원회는 자문위원들로부터 일일이 후배들에 대해 덕담의 시간을 할애 했으며, 자문위원들은 후배들을 위한 조언과 격려로 화답했다.

 

한편, 서울시약 여약사위원회는 하반기 주요사업으로 ▲서울시 지원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과 협업 사업 ▲여가부 후원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 ▲건강서울페스티벌 ▲서울진로직업박랍회 봉사약국 ▲서울안전한마당 ▲전국여약사대회 개최를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