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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전약협 남부지부 임원진과 환담

jean pierre 2022. 7. 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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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전약협 남부지부 임원진과 간담회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11일 약사회관에서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전약협) 남부지부 임원단과 만나 약사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과 약 자판기 등의 현안에 대한 경과사항과 대처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약 자판기 현안에 대한 약사회의 입장과 대응 방안으로 지난 7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는데 대해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박영달 회장은 약 배달 앱, 약 자판기 등 법의 미비와 정부의 직무유기를 방패삼아 약권을 침탈하려는 시도가 계속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조만간 약사로서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어야 하는 학생들도 현 사태에 대해 많이 우려하고 있고 오늘 모임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것처럼 미래의 약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위기 속에 있는 약사직능 회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약협 학생회장들은 오늘 간담회에서 공유해주신 현안들에 대해 널리 알려 많은 약대생들이 약사 직능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영달 회장, 연제덕, 이정근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전약협 조영석 남부지부장(중앙대학교 약대 회장), 조홍규 부협회장(한양대학교 약대 회장), 박상현(서울대학교 약대 회장), 신현수(성균관대학교 약대 회장), 김혜은(숙명여자대학교 약대 회장), 정희돈(아주대학교 약대 회장)이 참석했다.

 

상기 현안 이외에도 지부는 오는 14일 국회 서정숙 의원과 합동으로 개최하는 정책토론회에 학생들의 관심과 참가를 요청하는 한편, 918일 개최되는 제17회 경기약사학술대회에 약대생 전용 프로그램 구성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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