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정관개정 사안에 대한 조문별 검토 착수

약사회,  정관개정 사안에 대한 조문별 검토 착수

 

2차 회의는 8월 23일, 변호사 자문의견 내용 검토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정관 및 규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업 총회의장, 이하 정관개정특위)은 1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정관개정특위 위원장인 김대업 총회의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연륜이 높으신 약사사회 지도자분들을 모시고 약사회 회무운영의 기준이 되는 정관에 대한 그동안의 제기되었던 사안과 급변하는 시대상황을 반영한 개정작업에 비중을 두고 임하겠다.”며, ”직전 특위에서 적극적인 활동이 있었지만, 의결정족수 부족 등의 문제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점을 반면교사 삼아 약사사회 발전의 근간을 마련하는데 진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정관개정특위 첫 회의에서는 그동안 제기되었던 모든 정관 개정 사안을 조문별로 검토하고 변호사 자문이 필요한 조항을 선별하여 차기 회의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자문을 받기로 했다.

 

또한 김대업 의장은 효율적인 정관개정특위 운영을 위해 회의시간을 2시간 이내로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면서 차기 회의를 8월 23일에 갖기로 하고 준비되는 자료의 사전 검토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