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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건기식 브랜드에 ‘Pharmacy’ 월권적 발상
이마트의 ‘NO Pharmacy’ 사용 절대“NO”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가 최근 이마트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No Pharmacy’ 상표출원과 관련해 ‘Pharmacy’ 명칭을 사용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시약은 이마트가 건강기능식품을 자체브랜드(PB)를 상품화하는데 왜 약국의 영어명을 넣어 건기식을 판매하겠다는 것인지 납득할 수 없으며 이는 월권적 발상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아울러 이마트가 건기식을 판매하겠다면 건기식의 영어명을 넣어 브랜드화하는 것이 기본상식에 맞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약은 “대한민국 대표 유통브랜드 이마트가 전문 영역인 약국의 영역까지 침탈하려는 전초전이 아닌가 아주 심각하게 우려되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우리가 우려하는 것이 이마트가 의도했던 바가 아니라면 ‘Pharmacy’ 명칭 사용은 중단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만에 하나 이마트가 ‘No Pharmacy’ 상표를 브랜드화하는 시도가 보인다면 전국의 모든 약사들의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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