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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약, 내년 개국 3만원 회비 인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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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민병림)는 지난 22일 오후5시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지부회비 인상 건을 논의하고, 면허사용자(갑) 3만원, 면허사용자(을) 2만원을 각각 인상키로 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2000년부터 올 해까지 11년 동안 1만원이 인상되어 그동안 긴축재정으로 지출예산을 집행해 왔다며, 매년 물가상승에 따른 사업경비 증가와 공공요금 등이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음을 고려했을 때 최소한의 회비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인상 경위를 설명했다. 또한 서울시약사회는 의약품 약국 외 판매와 관련한 긴급 현안에 따른 비용 초과 지출로 인한 예산부족분 3500만원의 회무운영자금을 차입키로 했으며, 8월 26일 국회앞 약사법 개악저지 촛불집회 지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약사연수교육 미필자 보충교육 운영비에서 전용하기로 결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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