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네팔 의료봉사에 의약품 후원

서울시약, 네팔 의료봉사에 의약품 후원

 

종교단체 현지 의료봉사통해 1천만원 상당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네팔 현지 주민들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후원했다.

 

서울시약사회의 의약품 지원을 받은 순복음강남교회 의료선교회 해외선교팀장으로 활동 중인 차도련 여약사지도위원은 지난달 6일~10일 봉사단과 함께 네팔 오지중에 오지인 지역 수루켓 주민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차도련 지도위원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약품이 후원되어 네팔 주민들의 진료에 큰 도움이 됐다”며 “유한양행, 한미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일약품, 동아제약 등 서울시약사회를 통해 후원해준 제약회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는 지난해 네팔 카두만두와 미르쩌야 지역 의료봉사에 6백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