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자선골프, 소외이웃을 위한 희망의 티샷

서울시약 자선골프, 소외이웃을 위한 희망의 티샷

 

심장병어린이 및 희귀난치성질환자 등 지원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주최하는 ‘2018 심장병어린이 및 희귀난치성질환·소외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가 17일 오전6시 기흥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어 140여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시약사회는 사람과 나눔의 생명운동을 확산시키고, 심장병어린이·희귀난치성질환·소외이웃을 돕고자 자선골프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총 34팀(136명)의 후원자가 샷건방식(동시티업)으로 참가하여 필드 위의 봄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종환 회장은 “오늘 대회는 친선의 의미를 넘어 주위 소외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통해 생명을 직접 살리는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서울시약사회는 행사에 참여한 회원약사님들의 작은 정성과 함께 고통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단체전은 ▲우승=서초구약사회 ▲준우승=광진구약사회 ▲행운팀=대한약사회가 수상했다.

 

개인전은 ▲메달리스트=하충열(도봉강북구) ▲우승=박상룡(중랑구)·박경애(크레소티) ▲준우승=김성지(노원구)·서정옥(동작구) ▲롱게스트=함삼균(대한약사회)·조덕원(대한약사회) ▲니어리스트=이명숙(광진구)·양지성(대웅제약) ▲행운상=김재선(송파구)·한은경(광진구) ▲다버디상=정낙건(양천구) 약사가 수상했다.

 

이어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