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서울시약, 저가구매 관련 이중가격 용납안해

jean pierre 2010. 10. 16. 04:31
반응형

서울시약, 저가구매 관련 이중가격 용납안해
본인부담금 차 인한 소비자 신뢰저하는 공급책임
2010년 10월 16일 (토) 00:14:1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민병림)가 저가구매인센티브제와 관련 약국을 혼란케 하는 제약업체와 도매업체에 대해서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14일 서울시약사회 회장단 일동은 성명서를 통해 “이중가격을 획책하여 서울시약사회 개국회원 및 전국 회원들이 우와좌왕하는 사태에 대해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병원 등에 터무니없이 저가에 공급하는 제약업체와 도매업체에 대해서는 혼란사태 원인 제공에 대한 동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서울시약사회는 강조했다. 

또 본인부담금의 차이로 인해 약국과 약국, 약국과 환자 사이를 신뢰하지 못하게 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대처할 것을 천명했다.

한편 성명은 "이 제도의 시행을 틈타 타 업체를 고사시키고 자신만 살겠다는 제약업체나 도매업체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시약은  이어 전국 16개 시도약사회장 공동명의로 발표한 10.13 성명서대로, 병원 등에 터무니없이 저가에 공급하는 제약업체와 도매업체는 우려했던 혼란사태가 발생할 경우 동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서로 다른 본인부담금의 차이로 인해 약국과 약국, 약국과 환자 사이를 신뢰하지 못하게 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밝혀둔다고 강조했다..

김종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코파마뉴스(http://www.emedico.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