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316명 서울 전체 임원약국 지도점검 실시

서울시약, 316명 서울 전체 임원약국 지도점검 실시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약국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척결을 위해 서울 전체 임원약국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약사지도위원회(부회장 오수영)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서울시약 임원 및 24개 분회 임원 전체약국을 대상으로 무자격자 의약품판매 행위에 대한 자율정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서울시약 임원 42명, 분회장 24명, 분회 임원 298명 중 약국 개설임원 316명의 약국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약사지도위원회에 따르면, 임원약국 291곳은 규정을 잘 지키며 운영하고 있었으며 17곳은 약사가 조제 및 상담 또는 통화중일 때 손님에게 대기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직원교육이 잘 되어 있었다.

 

그러나 일부 임원약국은 약간의 문제점이 노출되는 행위가 발생했다.

 

이에 약사지도위원회는 “위반 행위가 발생한 약국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시정 조치를 취했다”며 “향후에도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자율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