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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유통협회, 불합리한 반품 거부제약사 5-6곳 강력대응

jean pierre 2022. 7. 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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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유통협회, 불합리한 반품 거부제약사 5-6곳 강력대응

중앙회 연계 추진....생물학적 제제 비용문제 자구책 논의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지난 76일 확대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인 불용재고약 반품 문제와 생물학적 제제 배송기준 강화에 대해 심도 높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서울시유통협회는 반품문제와 관련, 불용재고 누적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제약사들이 출하근거 제시 등 다양한 이유를 들어 반품 거부를 일삼고 있다는 의견이 다수 개진됐다,

 

특히 불용재고가 발생하는 이유 중 상당수가 제약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품문제에 대해서는 도매업계에 책임과 부담을 떠넘기는 행태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강했다.

 

따라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다양한 불합리한 반품거부 사례 수집을 통해, 우선 국내. 외자 제약사 중 악성 반품거부 업체 5-6곳을 대상으로, 중앙회와 연계하여 강력하게 대응키로 했다.

 

또 생물학적 제제 배송 문제와 관련, 참석자들은 식약처의 배송 기준이 다소 완화되기는 했지만, 유통업계가 현실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운 규정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특히 비용 문제에 대해 업계가 손실을 감수하지 않고는 정상적인 배송을 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빠른 시일 내 마련키로 했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진행한 산하 4개 분회 간담회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인보 사업 진행 건에 대한 회무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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