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의약품유통

선거후유증 털고 현안해결위해 함께뛰자

jean pierre 2009. 1. 23. 11:29
반응형

선거후유증 털고 현안해결위해 함께뛰자
고용규 병원분회장"남상규 씨는 훌륭한 일꾼"격려
고용규 서울도협병원분회장이 선거후유증을 털고 회원간의 화합을 당부했다.
 
아울러 남상규 남신약품 대표에 대해 선거에서 석패했지만 협회를위해 충분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든든한 일꾼임을 강조했다.


고회장은 분회차원에서 단일후보로 추대하고 지지한 상황에서 남대표가 고배를 마셨지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며 실망하지 말고 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고회장은 "유통업계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이럴때일수록 단합하고 힘을 합쳐 난관을 극복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어렵고 힘든 상황이어도 화합된 모습을 보인다면 직면한 어려운 난제와 역경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회장은 업계의 주요 현안으로 ▲쥴릭, RMS코리아, 케어캠프와 같은 외자사와 재벌의 의약품 유통업 진출로 인한 의약품 도매업계의 생존권 위협▲경제악화로 어려워진 경기상황 ▲대형도매와 중소도매간의 갈등 ▲저가낙찰로 입찰업소의 이익 한계점 이하로 어려움▲일부 신용을 담보로 공급받던 대형도매업체의 부도여파로 인해 의약품 구매와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도매업체들의 고통등을 제시했다.

그는 "현 상황을 겸허히 받아드리고 새롭게 출발선에 섰다는 마음가짐으로 회원 권익을 위해 다시 열심히 뛰겠다"며 회원들이 이런 의지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1-23 오전 11:23: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