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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약사회 신임 회장에 박성진 약사 선출

jean pierre 2013. 1. 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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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약사회 신임 회장에 박성진 약사 선출

 

52차 정총 "편안한 약국운영 풍토 조성하겠다" 밝혀

 

 

수원시약사회 27대 회장에 박성진 부회장이 선출됐다.

 

전국 최대 분회약사회 조직인 수원시약사회 선거는 당초 2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나 3일 출마의사를 접음에 따라 박성진 후보가 단독후보가 됐다.

 

수원시약사회(회장 김영후)12일 오후 7시 수원 캐슬 호텔에서 5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성진 후보를 새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박성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0여년 간 숱한 현안을 경험하면서 보람과 좌절을 같이 맛봤. 앞으로 더 큰 파도가 밀려오고 있고 약사직능의 위협감 마저 느낀다. 이럴 때 일수록 하나로 뭉쳐야 한다. 다수회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진정 회원이 안정되게 약국을 꾸려나갈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또 박 회장은 이를 위해 회원 권익위원회를 신설해 실질적인 소통으로 변화를 도모 하겠다.또 회무 및 회계를 공개해 알권리를 보장할 것이며 조합형약국을 통해 약국경영을 활성화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관습을 탈피해 회원의 이익을 위해 일할 것이며 수원시약사회의 저력을 믿기에 격려와 충언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김영후 수원시약 회장은 지난 3년간 시민 속으로 들어가 약사의 사회적 역할과 직능을 알리는데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하고 "이름 뿐이 아니라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약사회라는 자부심을 계속 가질 수 있도록 신임 집행부 회무를 잘 이끌어 주길 기대하며 회원들도 대동단결해 잠재력을 살려 나가자"고 인사했다.

 

 

김현태 경기도약회장등 대내외 인사의 축사와 격려사, 시상식으로 진행된 1부 행사 후 2부 회의에서는 차기 총회의장에는 최충식 약사, 부의장에는 차용희, 윤석찬 약사가 선출됐다. 또 감사에는 김영후, 민병희 약사가 각각 선임됐다. 나머지 임원은 새 집행부에 위임됐다.

 

한편 총회는 사업실적과 결산 안을 승인했으며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원안대로 승인하되 초도이사회에서 재점검 키로 했다.

 

정기총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경기지부장 표창패 강태진(성균관약국), 조수옥(신성약국)수원분회장 표창장(모범회원) 최원자, 김성옥(다정약국), 이영은(행복약국), 박재연(새푸른약국), 한희용(중앙약국)수원분회장 우수반 표창 3반 파장반(반장 김상의), 8반 세권반(반장 유청진), 1반 율전반(반장 권민경)

수원분회장 감사패 김재복(영통구보건소)수원분회장 감사장 김형숙(장안구보건소), 최향순(권선구보건소), 김남선(경남제약), 김종구(굿모닝팜), 한윤희(동아제약), 허국찬(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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