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약사회. 신임 회장에 추순주 약사 추대

 

부산 서구약사회. 신임 회장에 추순주 약사 추대

 

51차 정총...의장에 심정섭 부의장

 

 

부산서구약사회(회장 추순주)는 1월 13일 낮 12시 송도비치 호텔 8층 연회실에서‘제51회 정기총회 및 마약류취급자교육’을 가졌다.

 

추순주 회장은 “‘약대증설로 인한 약사 수 증가’, ‘일반약 슈퍼판매’ 등 대국민 여론에서의 초토화 조짐과, ‘민간보험 만연’, ‘영리병원, 법인약국’ 등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산적해 있다”며 “다시 한번 전신무장을 견고하고, 업권을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참석 25명, 위임 68명으로 성원보고 된 2부에는 2012년도 세입세출결산 19,139,467원의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임원선출에는 회장에 현 추순주 회장, 총회의장에 심정섭 전 부의장, 감사에 장정문 전 총회의장과 이송학 회원이 추대됐고, 부회장 및 이사, 시약 파견대의원 선출은 회장에게 위임했다.

 

이어, 추순주 회장은 당선자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저를 믿고 또다시 회장직을 맡겨주신 것은 회원들께서 더욱 노력해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사항에서는 상조회비 등 어려운 일이 있을 시 특별기금 관리위원회를 열어 특별기금을 사용하기로 했다.

 

총회에는 이은상 사상구 분회장, 윤태원 부산진구 분회장, 채수명 해운대구 분회장, 안병갑 연제구 분회장, 전병관 삼원약품 본부장. 약사신협 구성근 본부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 수상자

시약회장 표창장 / 윤승태(5반반장),분회장 표창장 / 장영옥(서구보건소 의약계장), 서은혜(서구보건소 약무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