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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가 수퍼판매 논란과 관련 최근 개최되는 각 분회 정기총회를 통해 정치권에 적극 부당성을 호소할 계획을 밝혔다.
이와관련 도약사회는 금주와 다음주중 개최되는 분회정기 총회를 십분 활용하여 지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을 상대로 슈퍼판매 허용논의의 부당성과 비현실성을 집중 부각시키고 이러한 불필요한 소모성 논의는 즉각 중단되어야 함을 강하게 요구한다는 방침.
한편 지난 8일 분회장회의를 통해 분회단위의 지역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면담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어 지역 정치인이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정기총회를 적극 활용하면 소기의 효과를 볼 것이라고 도약사회측은 강조했다.
한편 김현태 지부장은 슈퍼판매 허용 논의라는 약사사회의 위기가 반사적으로 약사회원들을 한 곳으로 결집시키는 순 효과도 있음을 상기하면서 분회장을 비롯한 일선회원들의 뜻이 함께하는 한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극복하고 이겨낼 것이라면서 전제하고 지부차원에서도 도지사 면담 등 현안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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